[sbn뉴스=충남] 변덕호 기자 = 지난 6일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돈사와 계사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며 1만여 마리 돼지와 닭이 폐사했다.
이날 오전 8시 35분경 홍성군 은하면 소재 돈사에서 난 불은 축사 1동과 돼지 1000여 마리를 태우며 소방서 추산 2억3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어 오후 1시 30분경 같은 면에 위치한 양계장에서도 불이 나 닭 9000여 마리를 태웠다. 소방서 추산 2억9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다.
홍성소방서는 경찰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