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민간실내체육시설 42곳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합니다.
[기자]
서천군은 추석 특별방역기간인 지난달 28일부터 10월 11까지 골프연습장 9곳, 당구장 12곳, 체력단련장 7곳, 체육도장 7곳, 볼링장 등 자유업종 7곳 등 총 42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사항은 ▲집합제한 조치 안내 ▲핵심 방역수칙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 ▲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사용 및 수기 출입명부 작성 여부 확인 ▲이용자 변경 시 공용물품 소독 및 소독제 비치 여부 확인 ▲운동 시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이행 여부 등입니다.
핵심방역수칙 미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집합 금지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며, 행정조치를 위반할 시에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고발 조치 ▲벌금 300만 원 부과 ▲확진자 발생 시 치료비와 방역비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