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대전시, 소상공인 배달 플랫폼 ‘온통배달’ 구축한다...수수료 최대 2%

  • 등록 2020.09.28 13: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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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활용한 소상공인 배달 플랫폼 ‘온통배달’을 구축한다.

대전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민관협력 방식 온통배달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

온통배달 플랫폼은 대전시가 정한 일정 조건을 준수하는 중소형 민간앱을 활용해 시장성을 확보하고, 39만5000명의 온통대전 앱 회원가입자에 대한 홍보와 온통대전 결제, 캐시백을 지원해 활성화를 유도한다.

민간시장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면서도, 별도의 운영비 지원 없이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온통배달 플랫폼 참여 조건은 ▲중개 수수료 2% 이하 ▲홍보비, 가맹비 등 추가 부담 금지 ▲관내 가맹점 확보 500개 이상 ▲안정적 운영 역량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내 공고문을 참조하면 되고, 내달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권주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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