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추석 연휴 기간 악취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오는 29일까지 양돈 농가를 중심으로 축산농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내 관리 중인 1043 농가의 약 190만 두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악취 발생의 예방을 위해 3개 반 9명을 투입해 점검한다.
점검표 바탕의 표준화된 점검을 실시, 악취 민원 발생 농가에 대해 일정기한 내에 스스로 악취 발생을 개선토록 유도하고, 주요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로 하여금 과태료 부과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