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의 명물 '금산인삼'을 직거래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비대면 특별판매행사가 열린다.
사전 주문은 내달 15일까지(추석명절용은 9월 19일까지) 실시하며 백제금산인삼농협 공식 쇼핑몰 또는 유선으로 주문할 수 있다.
단 유선의 경우 평일(09:00~18:00)만 가능하며 토·일요일, 휴일에는 공식 쇼핑몰을 활용해야 한다.
배송은 추석명절(9월 21일~25일), 금산인삼축제 기간(10월 9일~18일)에 진행되며 택배비는 무료다.
상품구성은 특품 5만6000원, 상품 4만7000원, 중품 3만4000원으로 포장단위는 1kg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가 위축되는 등 인삼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산지 직거래 가격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행사를 통해 인삼 구입을 고려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