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미래통합당, 당 이름 '국민의 힘'…내달 2일 전국위서 확정

  • 등록 2020.08.31 14:57:53
크게보기


[sbn뉴스=서울]신수용 대기자= 내달 정기국회개회에 앞서 내부전열정비에 나선 미래통합당이 새로운 당이름을 '국민의 힘'으로 정했다.

31일 미래통합당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오늘(31일) 비대위 숙의 끝에 국민의힘이라는 당명을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비대위에서  김수민 홍보위원장은 앞서 국민의힘 외에도 한국의당, 위하다 등 세 가지 당명을 최종 후보로 보고했다. 


김 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은 당명 공모에서 '국민'이라는 키워드가 가장 많이 제안된 점 등을 고려, 국민의힘을 최종 낙점했다. 

통합당은 이날 오전 11시 온라인 의원총회를 통해 새 당명을 추인한뒤, 다음달 1일 상임전국위와 2일 전국위를 거쳐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신수용 대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