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김민지 기자 = 충남 태안지역 마을회, 음식점 대표 등이 행복한 기부 소식을 전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안면읍, 행복한 기부 후원회에 ‘착한 현판’ 전달
충남 태안군 안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안면읍 행복한 기부 특별후원 릴레이에 동참한 창기1리 마을회(40호)와 중장3리 마을회(42호)를 찾아 ‘착한 현판’을 전달했다.
◇‘영자네 돼지식당’, 남면에 ‘사랑의 성금’ 기탁
충남 태안군 남면 소재 ‘영자네 돼지식당’ 성영자 대표가 지난 20일 남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부했다.
성영자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