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예산 국화 日수출 한창...9월까지 30만본 수출

  • 등록 2020.08.06 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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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지역 국화 30만본이 오는 9월까지 일본에 수출된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예산 국화는 지난달 2일부터 8만6천 본이 수출됐다. 9월 중순까지는 스프레이 국화 30만 본을 수출할 계획이다.

예산군은 충남도내 국화 재배면적의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 2만본을 일본에 처음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34만 본을 일본에 수출했다.


현재 수출 중인 밀키스타, 홀릭, 글로리핑크 등 국화 6품종은 모두 국내 육성 품종으로 일본 바이어로부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해외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 품종 국화를 해외로 수출하는 지역은 전국에서 예산군이 유일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산 국화농가들의 안정적인 수출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개선, 지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화훼연구소 등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수출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혜지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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