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전국적으로 유례없는 집중호우가 내려 주택 침수 등 많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교식 충남 서천부군수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4일 우수저류시설과 빗물펌프장 등을 전수 점검하고 재해예방 시설들을 시험 가동하는 등 재난 지원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이교식 부군수는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지만 사전 점검과 대비를 통해 아직까지 주택 침수 등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군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서천군은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사전 재난상황대응계획 수립, 재난 예·경보시설 245개소 점검 및 재해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 등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