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변화하는 기후환경의 대국민 홍보·교육에 나설 청년 지도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6월부터 8주간 ‘청년 기후환경교육 지도자’ 양성 과정을 운영, 지난 3일 이수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국립생태원과 연계해 환경생태 분야 전문 강사진의 전문 인력 육성과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양성 과정은 2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수료한 총 35명의 지도자 중 경력과 역량을 갖춘 5명은 기후변화교육센터 강사로 위촉됐으며, 23명이 관내·외 체험교육과 홍보부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