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지역화폐 ‘홍성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
앞서, 10% 할인이 시작된 7월 한 달 동안 14억 원이 판매됐으며, 유통된 상품권 75억 원 중 53억 원이 환전됐다.
홍성군 관계자는 "상품권 유통이 탄력 받으면서 홍성군은 앞으로 지폐 발행 비용을 절감하고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상품권 발행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는 1인당 월 3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