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합덕공영주차타워 공사를 완료하고 8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시민에게 임시로 무료 개방한다.
이번 사업은 합덕 농협 인근에 위치한 노외주차장 부지를 주차타워로 신축 확장해 주변지역 이면도로 불법 주ㆍ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민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덕공영주차장이 운영됨에 따라 인근 합덕공영터미널 및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차공간을 제공하는 등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건전한 주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장기 주차, 차량 방치, 시설물 파손, 불법 쓰레기 투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차장 이용객에게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