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된 맹꽁이가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 20여 마리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과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들꽃마실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맹꽁이 20여 마리의 서식처를 확인했다.
이밖에도 공단과 들꽃마실은 지난 22일~23일 양 일간 실시한 이번 생물탐사 활동에서 종합운동장 일원에 생물종 433종이 서식하는 것을 관찰했다.
이원식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친환경적 시설 관리를 실천해 시민과 환경 모두를 생각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