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0일 선진창호(주)와 ‘보건지소 중심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에서는 홀몸·거동불편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에 초점을 맞춘 △낙상예방과 근력운동 교육 △안전 바, 미끄럼방지 타일 시공 등의 낙상방지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017년 전국 노인실태조사 결과 65세 이상 노인의 약 16%가 낙상을 경험하는 등 낙상 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초 진행된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주민제안 사업발굴 워크숍에서도 낙상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을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으며, 군보건소는 낙상 예방 지원에 맞춰 독립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