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日다이요잉크사, 당진 송상 외투지구에 드라이필름 공장 신축

  • 등록 2020.05.20 11:21:28
크게보기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일본 다이요잉크사가 충남 당진시 송상 외투지구에 반도체·디스플레이용 드라이필름 공장을 신축한다.

20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한국다이요잉크사 배형기 대표이사, 김홍장 당진시장은 외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한국다이요잉크사는 일본 다이요잉크사와 합작으로 향후 5년 간 FDI 900만 달러 등 약 170억 원을 투자한다.

자세한 위치는 당진 송산 2-2 외국인투자지역이며, 1만 6701㎡(약 5060평)에 반도체 패키징·디스플레이용 드라이 필름 생산 공장을 신축한다.

공장이 완공되면 그동안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반도체 패키징·디스플레이용 드라이 필름을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솔더 레지스트 잉크와 드라이 필름은 프린트 배선판의 회로 패턴을 보호하는 절연 코팅 재료로 전기적 불량을 방지하고 절연성 확보를 위한 필수 재료로 알려졌다.

도는 이번 투자 유치로 향후 5년 간 112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 등 총 1320억 원의 경제효과와 46명의 신규 고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일본 수출규제 및 지소미아 종료유예 등 복잡한 한일관계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뤄진 다이요잉크사의 투자 결정을 환영한다”며  “양국 간 협력을 든든히 뒷받침할 일본의 유수한 기업을 당진에 유치하게 된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며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안산에 본사를 둔 한국 다이요잉크사는 프린트배선판용 솔더 레지스트 잉크(Solder Resist Ink) 전문 생산기업으로, 국내시장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일본 다이요잉크사는 1953년 도쿄에 설립, 2019년 기준 매출액 약 8069억 원에 종업원 1250명에 달하며, 한국, 미국, 중국 등 7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 #논산시, #논산시의회, #탑정호, #금산, #금산군, #금산군의회 #인삼,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충남도교육청, #대전시,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유성구, #유성구의회, #대덕구, #대덕구의회, #동구, #동구의회, #중구, #중구의회, #서구 #서구의회, #세종시, #세종시의회, #세종시교육청, #정부청사, #경찰, #검찰, #감사원, #청와대 감찰, #청와대 청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도시탐험역, #인공습지, #삼성, #송전탑, #서천 김, #현대, #강남 아파트, #부동산

신혜지 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