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는 ‘방구석 기후 공작소 제2탄 지구온난화 매직큐브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달 22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제1탄 온실가스를 찾아라’는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방구석 기후 공작소’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현상과 영향을 주제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집에서 누구나 쉽게 보면서 따라 할 수 있도록 인터넷 무료 동영상 강의와 교구를 지원한다.
서천군청 홈페이지와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 유튜브·네이버 밴드에 영상과 안내문이 게재되어 있으며, 교육 신청서를 네이버 밴드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군민 누구나 무료로 교구를 받아볼 수 있다.
구충완 서천군 환경보호과장은 “기후환경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군민들의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