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최근 개최된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에서 김 산업 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친환경 기반 6차 산업 생산기반 확충 △서천김 경쟁력 강화 및 김 수출기반 조성 △김 산업 유통 활성화 등 3개 분야 11개 사업에 국비 약 86억 원, 민간자본 약 100억 원 등이 포함된 총사업비 434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서천군에서 생산되는 원초 김은 충남 총생산량의 9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서천은 김 산업 발전에 최적의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마른김 가공업체도 충남에서 유일하게 존재한다.
2018년에는 ‘충남마른김가공수산업협동조합’이 서천에서 출범하며 마른김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이러한 환경과 인프라의 강점을 살려 대대적인 김 산업 육성을 위해 특구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 주민과 의회를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거치는 등 장·단기적 관점에서 발전 가능한 사업 계획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김 산업 특구 지정을 통해 군은 지방 도매시장 건립이 가능하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김, 가공상품 등에 ‘서천 친환경 서래야 김 산업 특구 생산품’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등 특구법의 규제특례로 유통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우월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김 산업 특구 지정을 통해 소비·유통구조 개선, 홍보 마케팅 강화와 함께 친환경 6차 산업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 힘을 얻게 됐다”며 “서천 김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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