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무인민원발급기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현금으로만 수수료를 결제할 수 있어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번 사업 시행으로 현금 외에 신용·체크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해지며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5월 현재 군청 민원봉사과, 장항읍행정복지센터 등 총 6개소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중 5대에 시각장애인용 키패드와 장애인 편의 시스템을 도입한 상태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 주민등록 등·초본, 납세증명서 등 89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