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진용진 누구? 나이 스물아홉 대세 유튜버, 이말년, 허경영, 김상중, 주호민 등 상상 초월 섭외력 화제

  • 등록 2020.05.01 11: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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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진용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진용진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52화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skyfall’이라는 부제로 프로파일러와 범죄심리학자, 법의학자 등이 출연해 화성 연쇄 살인사건에 대한 한 맺힌 추억부터 국민들의 관심이 필요한 잊어선 안 될 미제사건까지 세세하게 들려줬다.

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등장한 진용진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대세 유튜버로 구독자만 150만 명이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자신이 래퍼를 꿈꾸는 편집자에서 유튜버로 전향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따른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 다소 엉뚱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것을 알려드림이라는 채널을 운영하면서 유튜브계의 김상중으로 통하기도 하는 그는 일상 속 사소한 호기심을 직접 해결해 주고 있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아홉인 진용진은 이전에는 구독자의 사연을 받고 찾아가서 도움을 주는 돠드림이 주력 콘텐츠였으나 지금은 보통 한두 번쯤은 뭐 하는 곳인지, 혹은 뭐 하는 사람인지 궁금했지만 뭔가 위험해 보이거나 번거롭거나 비용이 좀 들어 쉽게 접근하지는 못 하는 그런 곳을 직접 탐방하고 파헤치는 콘텐츠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성매매범이나 장기밀매, 사채업자 등을 직접 만나고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키기도 한다.

이 때문에 신변에 위협을 받기도 하는데 실제 집에 누군가가 찾아와 대부분의 시간을 지인의 작업실에서 보내고 있고 집에는 CCTV를 달았다고 말한 바 있다.

진용진의 어머니는 MBC every1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에 출연해 '그것을 알려드림'에서 위험한 주제를 다루면서 신변에 위협을 받는 것이 걱정된다며 사연을 신청했고, 김구라의 중재 결과 기존 영상은 내리지 않되 앞으로 위험한 아이템은 자제하고 협박이 들어올 경우 경찰에 신고하기로 약속했다.

진용진은 또, 상상을 초월하는 섭외력을 보이기도 하는데 필요에 따라서는 정치인을 비롯해 연예인, 조폭, 변호사 등 지위고하를 막론하며, 유재석, 조세호, 이말년, 허경영, 김상중, 주호민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가 출연하기도 했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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