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1회 아이디어 공모전 ‘명칭’ 공모를 실시, ‘생각대로 톡(talk)’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16일부터 한 달간 명칭 공모를 실시, 접수된 40건에 대해 1차 공모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10건을 선정, 2차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여 최종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등 총 5명을 선발했다.
특히, 최우수로 선정된 ‘생각대로 톡(talk)’은 ‘톡하고 떠오른 당신의 생각이 서천군을 바꾼다’는 의미로 많은 직원의 큰 호응을 얻어 온라인 심사에서 우월한 표 차이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8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군수실에서 간소하게 치러졌으며, △최우수 박병제(기획감사실) △우수 이윤미(도시건축과), 박일환(한산면) △장려 김관태(환경보호과), 빈기범(도시건축과) 등 5명에게 상장과 서천사랑상품권이 각각 전달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공무원들의 혁신적인 생각과 의식이 군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사고와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적극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5월 제1회 ‘생각대로 톡(talk)’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