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문화원이 지난 3월부터 아코디언 문화강좌를 상시 모집 중이다.
서천문화원 아코디언교실은 2015년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어르신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부터는 서천문화원 문화강좌로 자리매김했다.
서천군에서는 유일하게 서천문화원에서만 배워 볼 수 있는 이색 강좌로 지역주민에게 수강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서천문화원은 아코디언 외에도 태극권, 한자급수반, 전통매듭, 시문학, 오카리나, 모시공예, 요가, 통기타, 색소폰, 서예·문인화, 난타, 서양화, 한문반, 하모니카, 라인댄스, 캘리그라피, 시낭송 등 27개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올해는 파워댄스, 풍수지리, 연극반, 장구난타 등 여러 강좌를 신설했다.
문화강좌 신청접수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전화접수만 가능하며(041-953-0123), 선착순 모집으로 등록비 납부 시 접수가 완료된다.
문화강좌 개강일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진행 상황에 따라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관련 세부사항은 서천문화원 홈페이지(http://www.cnkccf.co.kr/seocheon,do)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문의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