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이 지난 3일 관내 18개 마을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청명·한식일 대형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면 직원, 산불감시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철 불법 소각 및 성묘객 인화물질 사용을 금지하는 홍보 방송과 산불진화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마을별 게시판에 대형 산불예방 포스터를 부착하고 청명·한식일을 앞두고 성묘객 방문 집중지역에 산불조심 경고판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