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수지, 못말리는 방탄소년단 지민 향한 애정?

  • 등록 2020.04.01 13: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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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개그우먼 이수지가 남편이 지켜보는데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애정의 영상편지를 보내 아미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수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이수지의 쀼티비 ep.32'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이번 정규4집 앨범 타이틀'온(ON)'의 키네틱 필름에 대한 리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수지의 남편은 영상이 시작되기전 수지에게 무표정으로 볼것을 제안했고 이수지는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자신만만하게 제안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화면에 지민이 등장 하자 수지의 입꼬리가 올라갔고, 남편이 이를 지적하자 입술이 건조해서 그런것이라며 익살스러운 변명 하며 넘어갔다.

그녀의 무표정 리액션 도전은 지민의 4단 주먹춤에서 곧 깨지고 말았다. 지민이 파트를 위해 센터로 나오자 그녀는 올라가는 입꼬리를 주체하지 못하고 활짝 웃어버렸다. 이수지는 화면속지민이 자신에게 말은 걸었다며 변명을 했지만 곧 미션 실패를 인정하고 막간을 이용해 지민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기도했다.

뮤비 감상이 끝난 후 이수지는 방탄소년단의 이번 앨범을 깜짝 선물 받았고 앨범 속 지민의 속지를 펼쳐서 보이며 끝까지 지민의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대상으로 악의적 게시물을 올린 악플러들을 추가적으로 고소했다.

빅히트는 "올해 새롭게 확보한 악성 게시물 자료를 바탕으로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제출했고 최근 수사기관이 정식으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30일 공지했다.

해당 글에서 빅히트는 "기존에 법적 대응을 진행했음에도 악성 행위를 지속하는 인물들에 대해서는 추가 고소 조치했다"며 "올해부터는 법적 대응 주기를 단축해 더욱 엄정하게 아티스트를 보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모욕 및 명예훼손을 담은 온라인 게시물을 자체 모니터링과 제보를 통해 확보한 뒤 해당 게시물을 올린 이들을 수차례 고소했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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