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 교회에 소독약 배부, 취약계층 모니터링 강화 등 다양한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창용 종천면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공용 화장실,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2주마다 직접 방역을 실시 중이며, 지역 내 교회 7개소에 2회에 걸쳐 소독약을 배부, 감염 대비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예배를 자제하도록 협조도 구했다.
면은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총 202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과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고 건강상태를 전화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코로나19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과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밀착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