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군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6일 장항전통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버스승강장, 한산시장 등 서천군 관내 다중 밀집 지역의 출입문 손잡이, 바닥, 창문 등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은 이날 3개 반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지역 곳곳에서 방역 활동을 펼쳐 시장 상인,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천군지역자율방재단은 각 읍·면 단위로 자체 반을 구성해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자율적 방역 활동 및 개인위생수칙 홍보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