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나이 쉰 여섯, 부인 묵묵히 내조하는 단아한 미모가 돋보이는 미인!, 아들 허훈, 허웅도 프로농구 선수

  • 등록 2020.03.14 0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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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허재가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허재는 최근 '한끼줍쇼'에 출연한 예능 시작 이후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강호동은 "요즘 예능에서 보는데 많이 편해진 거 같더라. 감독 할 땐 여러 모습을 봤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허재는 "농구는 승패가 바로바로 나온다. 감독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 얼굴로 오더라. 예능하고 많이 편해졌다. 이제 독기가 아예 사라졌다"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허재는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 여섯살로 지난 1988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 입단하며 농구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실업 농구 기아자동차 팀에서 강동희, 김유택, 한기범 등의 중앙대학교 동문들과 함께 일명 '기아 왕조'를 구축하며 승승장구하며, 농구대잔치 7회 우승을 달성하였으며, MVP도 3회 수상하였다. 215경기에 출장하여 총 5352점을 기록, 11시즌 통산 경기당 평균 득점 24.89점을 기록했다.

한국프로농구에서는 1998년 정인교를 상대로 트레이드된 이후 TG 삼보 엑써스 (당시 원주 나래 블루버드)에서 활약했다. KBL 8시즌 동안 통산 4524 득점, 1148 리바운드, 1572 어시스트, 508 스틸을 기록했다. 등번호 9번은 영구 결번 처리되었다.

농구 천재, 농구 9단, 농구 대통령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탁월한 기량에 카리스마를 갖춘 그는 화려한 플레이로 오랫동안 높은 인기를 누렸다.

1992년 지금의 아내 이미수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허훈, 허웅 형제를 두고 있다. 두 형제는 허재의 용산중, 용산고를 졸업했으며, 현재 농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허재 부인은 단아한 미모가 돋보이는 미인으로 묵묵히 허재와 아들들을 내조한다.

허재는 아내에 대해 "처음으로 방송에서 미수 얘기를 하게 됐는데 옆에서 많이 응원해줘서 고맙고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 잘있어라 집에"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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