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2일부터 코로나 상황 종료 시까지 서천특화시장, 터미널의 화장실 등 관내 공중화장실 51곳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한다.
군은 화장실 내부·외부, 출입문, 바닥, 변기 등 이용객의 접촉이 잦은 곳을 집중적으로 소독할 계획으로, 화장실 내에 손 소독제와 손 세정 비누도 상시 비치할 예정이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