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키 170cm, 나이 스물 여섯!, '이태원 클라쓰'에서 시청자 눈도장!

  • 등록 2020.02.09 00: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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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이태원 클라쓰'에서 시청자들에게 강열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배우 김다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월 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연출 김성윤)’ 3회에서는 조이서(김다미 분)가 권력과 나이에도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SNS 스타이자 파워블로거인 조이서는 학교 안에서 같은 반 학생을 괴롭히는 구청장 딸의 모습을 영상을 찍어 폭로했다. 
논란이 된 후 구청장 아내는 조이서를 찾아와 따귀를 때리며 패악을 부렸다. 조이서는 “가만히 있는 친구 괴롭히고 삥 뜯고 내 물건 함부로 썼잖아. 원래는 이 정도로 끝내려고 했는데 볼이 좀 따갑네. 이래서 가정 교육이 중요하다니까”라고 맞섰다. 

그 모습을 지나가다 목격한 박새로이(박서준 분)는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진정해라”며 구청장 아내를 만류했다. 그러나 조이서는 구청장 아내의 뺨을 때린 후 그 자리를 떠났다. 

뒤따라온 박새로이는 조이서에게 “어른 뺨을 그렇게 치고 가면 어떻게 하냐”고 따졌다. 그러나 조이서는 자신의 아빠가 구청장 아내 때문에 죽었다고 말했고, 박새로이는 잡고 있던 조이서의 팔을 놔줬다. 

조이서는 택시를 탄 후 “뻥이야”라고 놀린 후 떠났고, 박새로이는 “뭐 저런게 다”라며 황당해 했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여섯살인 김다미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연기학원에 다녔고 그 이후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에 진학해 연극무대에 섰다.

인천대 공연예술학과를 졸업한 후 대학 다닐 땐 학업에만 집중했다. 실력을 쌓는 게 먼저라고 생각해 일부러 매니지먼트사를 찾지 않았고, 영화나 드라마 출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지도 않았다.

졸업이 다가오면서 영화 오디션에 응시하기 시작해 얼마 지나지 않아 '마녀'의 주연 자리를 차지하는 행운을 얻었다.

아무런 연기 경력도 없는 상태에서 오직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주연으로 발탁된 김다미는 순수한 소녀인 동시에 잔혹한 능력을 숨기고 살아온 인물의 이중성을 표현하며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대종상, 청룡상 신인상과 디렉터스컷 올해의 새로운 여자배우상, 캐나다 판타지아영화제 베스트여배우상 등을 휩쓸었다.

'마녀' 한편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김고은, 박소담, 김태리를 잇는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시청자들에게 강열한 인상을 심어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다미는 키 170cm가 넘는 장신으로 캐릭터에 따른 패션과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까지 방영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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