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초등학교(교장 조성업) 전교생 79명은 지난달 31일 어메니티 복지마을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2019년을 마무리하며 과일과 과자, 공연 등을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오카리나, 리코더 연주, 태권무, 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안마를 해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초초등학교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웃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초초등학교는 어메니티 복지마을의 노인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과 MOU를 체결, 어버이날, 연말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