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019 충청남도 재난안전 정책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 주관으로 도내 자치단체 중 지난 1년 동안 재난안전 분야 정책을 우수하게 추진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표창이다.
서천군은 군민이 행복한 안전서천 만들기를 목표로 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정책을 추진했다. △행정안전부 추진 지역 안전역량강화를 위한 화재분야 안전컨설팅 참여 △재난안전 분야 예산확보 노력 △지역 재난안전 개선을 위한 5개년 지역안전종합대책수립 계획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발 빠른 종합대책 추진 △주민의 안전을 위한 군민 안전보험 확대 운영 △ 어린이 안전을 위한 청소년 안전골든벨 도내 최초로 운영했다. 특히 안전골든벨은 도내 우수사례로 전파되어 내년부터는 도내 전체 지자체 운영 사업으로 선정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재난안전 정책분야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 재난안전 관리 역량 강화 및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