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9일 서천문예의전당 2층 교육실에서 지역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제5기 도시재생대학은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5주간 총 7회차 강의와 워크숍, 1회의 선진지 견학으로 도시재생의 이해, 주민간 갈등사례 회복, 도시재생 우수사례 답사, 지역 자원 발굴, 기타 주민의견 수렴 등 주민 맞춤형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26명의 수료자 전원은 교육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향후 서천군의 도시재생사업 방향에 함께 동참하며 제시한다는 의미를 크게 부여하며, 서천군의 미래에 큰 포부와 다짐을 함께 했다.
한편 서천군은 2020년 상반기도 도시재생대학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