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남 서천군에서 어린이들이 전통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렸습니다.
서천군체육회는 지난 24일 서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19 서천 전통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충청남도체육회 주최, 서천군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우리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학생을 비롯한 가족 모두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일상의 즐거움을 통해 전통스포츠의 이해를 넓힐 수 있는 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축제는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거존, 현재존, 미래존으로 나눠 운영됐습니다.
프로그램으로는 연 만들기, 딱지 만들기, 투호 고리던지기, 가훈 써주기, 떡메치기, 국궁체험, 제기차기, 재미로 보는 윷점 등 다양한 전통 스포츠 체험장과 전통 먹거리 등입니다.
또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운영과 택견 시범단 공연, 마술공연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축제로 구성돼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취재 =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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