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계속해서 (충남 서천)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신혜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제5회 한산소곡주 축제, 오는 25일 서천서 개막

한산소곡주홍보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5회 한산소곡주축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한산시장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곡주 무제한 시음ZONE’과 ‘전통기술 및 메이커 체험’, 소곡주 양조장 판매․체험, 한산소곡주 칵테일 및 초콜릿 체험, 한산한가 D.I.Y 워크숍, 1,500분 릴레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판교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문화 활동

판교면은 지난 18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20명과 함께 장항 솔바람길, 장항 도시탐험역을 비롯해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등 서천-군산 광역 시티투어로 문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여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판교면은 올해 3개 사업단 총 20명을 대상으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화양면, 돌봄 필요 50가구에 사랑 담은 반찬 나눔 전개

화양면의 복지공동체 ‘다솜바라기단’의 주축인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는 지난 18일 ‘사랑 담은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습니다.

이 사업은 화양면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매월 1회 추진되고 있는 복지 특화 사업으로, 이날 20여 명의 봉사자는 식재료를 다듬고 반찬을 준비해 50명의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습니다.

sbn 뉴스 신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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