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역도 전지훈련의 메카 충남 서천군에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역도 우수청소년들이 모였습니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대내외적으로 서천을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고 서천군은 전했습니다.
서천군은 이번 교류전은 최근 역도 전지훈련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른 서천군에서 열리면서 대내‧외적으로 서천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내년에 진행될 교류전은 일본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관계로 교류사업을 앞당겨 오는 12월에 한국 대표단이 일본을 방문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최근 소원해진 한‧일 관계를 해소하는 데 앞장설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2019 한‧일 우수 청소년 역도 스포츠 교류전’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고 대한역도연맹이 주관해 한국과 일본의 우수한 고등부, 대학부 역도 선수들이 상호 친선과 역도 실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서천군 역도 전용 경기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교류전에는 한국 임원 5명, 선수단 15명, 일본 임원 5명, 선수단 15명으로 총 40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취재=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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