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함광홍) 위원들은 지난 11일 충북 제천시 덕산면으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마서면에서는 제천시 덕산면의 우수 사례인 마을 공동체 지역 활성화 사례를 벤치마킹해 마서면의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견학을 추진했다. 이외에도 공동체 사업 현장인 사회적 기업 누리마을 빵 카페를 둘러보고 청풍호의 관광 모노레일 체험을 실시했다.
함광홍 마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설립된 지 1년 남짓 지나지 않고 주민자치센터도 건립되지 않는 등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다른 지역을 꾸준히 벤치마킹해 마서면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고자 한다”며 의지를 전했다.
마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8년 8월 17일 처음 구성되어 매월 월례회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