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면장 김태원)은 15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경로당 41개소, 50여 명의 노인회장과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 보조금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2번째로 실시한 이번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 교육은 잘못된 보조금 지출을 예방하고 올바른 사용을 위해 추진됐으며 보조금 제도의 이해, 보조금 현황, 지원 절차 및 보조사업자 이행사항, 오 집행 사례 등을 설명했다.
또한 기본적인 운영, 정산 및 집행내역 공개 방법과 함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를 진행하며 보조금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구일제 마서면 노인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경로당 운영 임원들이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을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마서면 내 41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