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 지원교회에서 지난 6일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 9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 진료와 이·미용 봉사가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원 중앙교회 소속 의료 선교단체 총 35명이 참여해 한방과 내과, 외과, 피부과, 치과 등의 의료 진료와 이·미용 봉사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점검과 개선이 이뤄졌다.
지원교회 이재우 목사는 “지역 내에 병원시설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이·미용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쁨을 느끼며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수원 중앙교회 의료선교단체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