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 26일과 27일, 관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과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경기도 김포시 요양병원에서 화재 사건이 발생해 관내 시설을 점검하고 사전 대책을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시 스프링 쿨러 등 소방시설 자체 정기점검 실시 여부와 민방위 훈련, 방연 마스크 사용법 등 자체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토록 해 위급 상황 때 신속한 대처로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했다.
서천군 김재연 보건소장은 “관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시설 점검과 안전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