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은 오는 28일까지 문예의 전당에서 문화예술 동호인들을 위한 ‘제1회 생활문화놀이터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날 축제는 서천군과 한국예총 서천지회가 협업하여 서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동호인과 전문 예술인 250여 명이 지난 5개월 간 준비과정을 거쳐 전시‧공연‧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제대로 안 배웠고 작가로 활동을 안 한 분들이 이 분야에 나름대로 관심과 소질이 있어서 시작을 했기 때문에 이거야 말로 진수다 정말 생활 속에 서천문화예술이 자리 잡고 커가고 소양이 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축제 기간 색소폰‧오카리나‧기타‧난타‧문학 등의 합동공연이 펼쳐지고, 조각‧그림‧서예‧사진‧공예 등 작품 전시와 모시 쥬얼리 반지‧팔찌 만들기, 아로마 방향제, 석고 방향제, 핸드드립 커피 등의 체험이 진행됩니다.
한편, 생활문화놀이터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생활문화콘텐츠 활성화 프로그램’입니다.
<취재=신혜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