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서광헌 기자 = 충남 서천군 청소년수련관과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매듭’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수련관에서 서면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활동 ‘진로데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활동은 직업인을 만나 직업을 탐색해보고 창의 미술, 보드게임, 미디어체험, 펀아처리, 요리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찾아보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고, 꿈을 찾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게 되어 좋았다”라며 만족해했다.
매듭센터 담당자는 “전 직원이 역량을 발휘하여 수련관의 시설과 기자재를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뜻깊은 진로체험 활동이 된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을 갖춘 청소년들에게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진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