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면장 이길량)의 마을도서관은 지난 6일 도서관 강의실에서 강사와 수강생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죽공예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한 가죽공예교실은 9월 중순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하루 2시간씩 총 6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가죽에 수지판 무늬 넣는 법 등 가죽공예에 대한 기본 수업을 듣고 자동차 스마트키 케이스를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공예 수업을 운영하여 도서관이 활기가 넘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산 마을도서관에서는 그림책 만들기, 한지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