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 한산면에서 도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와 지역특화문화콘텐츠 기획 및 컨설팅 업체인 자이엔트가 협업해 청년들의 삶 기술과 마을의 삶 기술을 교환해 한산면을 관광문화의 장, 체류형 관광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서천군의 경우 지속적인 인구감소 뿐만 아니라 고령화율의 경우 충남 내 1위인 33.4%로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또 도시청년들의 경우 올해 4년제 대학졸업예정자 취업현황 중 미취업자는 79%로 자신들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삶 기술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도시청년들에게 삶의 기술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해결방법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이 자리에서 강의를 진행한 김정혁 한산 삶 기술학교 코치는 “도시청년이 각자의 삶기술을 마을사람들에게 공유하고, 마을 사람들은 도시청년에게 지낼 곳과 삶의 지혜를 개방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취재=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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