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신혜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어린이 뮤지컬 및 발레공연 ‘웃음꽃’

(충남) 서천군이 지난 18일과 20일 문예의전당에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에게 각각 힐링동화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어린이 뮤지컬 ‘샬롯의 거미줄’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발레 공연을 관람한 서천초등학교 교사는 “아이들이 평소에 자주 접할 수 없는 발레 공연을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이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축사 내 농업미생물 안개부문시설 활용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업미생물을 활용한 축산 냄새 저감 현장 실용화 시범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고민거리인 축사 냄새와 폭염기 더위스트레스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기센터는 주 1회 생균제와 유용미생물을 관내 농업인들에게 무상 공급 중으로, 생균제를 사료와 배합해 먹이고 유용미생물을 살포할 경우 두 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축산농가에서 이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산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홍보 캠페인 실시

한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산보건지소와 함께 폭염과 풍수해 대비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진행 된 이번 캠페인 참여자들은 상인과 지역주민에게 생활 안전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여름철 폭염 등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를 함께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SBN뉴스 신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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