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구, 찾아가는 '장애 발생 예방교육' 실시

  • 등록 2019.05.07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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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청소년들의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해 지난 3일 대전송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장애 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는 93.7%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해 발생되는 것으로 조사돼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초등학교 10개교의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23회에 걸쳐 ▲학교와 생활주변 사고발생 예방법 ▲장애의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 ▲장애 발생 예방 5계명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체험 등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장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유성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에게 장애 예방교육을 지속 실시해 청소년의 장애 발생률을 줄이고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남석우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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