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1일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기를 위한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습니다.
충남도는 이날 서울 중구에 있는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양승조 지사,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주한 영국·캐나다 대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석탄화력발전 조기 폐쇄 현안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국제 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지사는 "도는 국회와 도의회, 다 시도, 국내외 시민단체와 석탄 화력 조기 폐쇄 공조 체계를 구축해 국민과의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는 해외성공사례르 공유하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취재=주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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