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구용완)와 문산면 이장단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2일 보행보조기 실버카 8대와 카네이션, 쌀, 사탕 등을 담은 꾸러미를 준비해 관내 어르신 44명에게 전달했다.
문산면이장단 김재섭 회장은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많아 카네이션 드리면 매우 좋아하신다”며, “특히, 보행보조기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함 물품이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검토해보면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문산사랑후원회 회장 구용완은“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8일 어버이날 관내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이웃의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마음을 전했다.
문산사랑후원회는 설날, 어버이날, 추석 등 연 3회 물품 나눔을 실시하고 매월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시로 어려운 이웃이 발생 했을 때 후원을 통해 문산면 내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