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도가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수산물에 대한 올바른 식습관을 함양하기 신세대 가족 수산물 체험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충남도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지난 20일 천안 삼거리 공원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문성혁 해수부장관을 비롯해 영유아와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세대 가족 수산물 체험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는 태권도시범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 비보이 공연과 요리·생태관찰·시식체험, 가족놀이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습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명태 라이스와 도다리·우렁쉥이 등 수산물을 활용한 일품 요리사에 도전했고, 미니어항 만들기 체험과 갯벌 컬링 체험 등 도심 속에서 바다를 만끽했습니다.

<취재=주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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