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지난 18일 신탄진역광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대전시와 합동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반려동물의 증가로 인한 동물 학대 및 안전사고의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소유자의 법적 의무 준수와 주민 간 갈등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 의무 준수 및 펫티켓(애완동물을 기를 때 지켜야 할 공공 예절)에 대해 홍보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앞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 전개로 모두가 행복한 반려동물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 최초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오감만족 콘텐츠 반려견 교육훈련, 동물복지 서비스 수의사 진료상담, 반려인의 의식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