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새마을금고 직원의 기지로 전화금융사기 범죄로부터 50대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켰습니다.
서천경찰서는 지난 8일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서천군새마을금고 직원 김은경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600여만 원의 현금을 송금하는 고객 51살 A모 씨의 수상한 행동을 의심하고 금융사기 관련 문진표를 작성하게 해 수취인과의 관계, 송금목적 등이 대출과 관련된 사항임을 확인했습니다.
김은경 /서천군새마을금고 직원
어디 계좌로 돈을 보내세요. 수상한 그런 거예요. 그래서 고객님한테 이거 대환대출하면서 돈을 요구하는 건 없다. 보이스피싱이신 것 같다. 그래가지고 고객님 인지를 시켜드리고 112에 전화를 해가지고 지급 정지를…
김 씨는 기존에도 타 금융기관에서 2200여만 원을 송금한 명세가 있음을 수상히 여겨, 신속히 경찰서에 신고해 추가적인 대출사기 피해를 예방했습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