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오는 5일 예산에 위치한 충남건축사회 회의실에서 ‘2019년 문화재 보존·관리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재 보존·관리 업무 담당 공무원 전문성 강화와 마인드 향상, 시·군 간 업무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시·군 문화재 업무 담당자 40명이 참석하며, △문화재 수리원칙과 시공사례 강의 △지역 문화유적의 보존·활용에 대한 사례발표 △문화재관리 업무 추진 방향 및 안전점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한다.
홍연숙 도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문화재 수리업무 등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 문화유산에 대한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과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으로 지난해보다 11건 늘어난 226건(국가지정문화재 117건, 도지정문화재 109건)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산도 63억 원 증액한 473억 원을 투입한다.